하와이 2주살기 현재, 캘리포니아인들로 붐비는 하와이?

샌프란시스코 출발

하와이에서 2주간의 휴가 후기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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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군 동료들은

2/3가 하와이에

다녀왔거나 그곳에서

일하고 있다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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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재택근무가

끝나갈 때가 되니

늦기전에 다녀오자 해서

얼떨결에 다녀온 하와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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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기 전 신경쓰는 일이

많아서 두통에 시달렸었는데,

예약도 계속 미루고 했었는데.

막상 오고나니 머리가 정말

맑아지고 너무 좋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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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돌아온 뒤

점점 일상을 찾아가는 느낌에

2주를 어떻게 보냈는지

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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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전에-

궁금해하실 것 같은

것 세가지만 먼저

남겨볼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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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렌트카가 금값이라는데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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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는 하와이에서

오아후섬과 마우이섬

두 군데를 일주일씩 여행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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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기 일주일 전에

항공, 숙소를 끊었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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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렌트는 요즘 휴가철이라 그런지

재고도 없을 뿐더러,

남은 건 너무 비싸더라고요.

하루에 700불..?ㅇ-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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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, 오아후섬에선 오토바이를 빌렸고,

마우이섬에선 에어비엔비 통해

캠핑카를 빌려

다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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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오토바이 렌트한 곳 사이트

: https://www.twistedroad.com/

 

 

 

*에어비엔비 캠핑카 렌트한 곳은

링크를 남기지 않겠습니다.

비추천이라서요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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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코비드 테스트가 필요하다던데?

​*5/30~ 6/12 기준입니다. 현재는 변동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

사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보셔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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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권을 일단 끊으셨으면

하와이 정부에서 지정한

각국의 병원에서 코비드 음성테스트

결과가 필요해요.

뱅기타기 72시간 전!

(혹시 몰라서 백신카드도

지참했는데, 쓰일 일은 없었어요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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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다녀왔을 땐 그랬고요.

그리고 아래 사이트에서

간단한 설문조사(?)와 함께

서류를 업로드해야합니다.

그러면 메일주소로 큐알코드가 오는데,

그걸 하와이입국할 때 보여주셔야 해요.

https://travel.hawaii.gov/#/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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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비드 테스트 결과지가

없는 경우, 10일인가

의무격리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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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용의 경우,

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할 땐,

어찌어찌 보험 적용되는 곳을

찾아 무료로 검사받고 다녀왔는데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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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y area 코비드테스트 장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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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아후섬에서 마우이섬으로

이동할 때엔, 보험 적용을 못 받아

인당 150불씩 지출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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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와이 안에서도

섬과 섬간의 이동에선

코비드 테스트가 별도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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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사람 많다고 하던데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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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말했듯 길군 직장동료의

2/3이가 하와이에 있거나,

다녀왔거나, 갈 예정이거나

해서 너무 붐비진 않을까 걱정했는데,

글쎄 저희가 인기 없는 곳들만

가서 인지, 와이키키와 같이

중심가만 아니면, 사람이

그렇게까지 많다는 느낌은?

없었던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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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 캘리포니아/Bay area(샌프란시스코)

에서 온 사람들이었고,

(줄서다가 어디서 왔어?

물어보면, 앞뒤로

"Bay area" 혹은 "California"

"너도?"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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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레스토랑은

대부분 당일 오전에라도

예약하거나, 미리

웨이팅 리스트를 적어놓고

갔고요.

(인기있는 레스토랑이나,

공연은 이미 몇 개월 치는

꽉찼더라고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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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도착한 하와이, 오아후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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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아후섬의 호놀룰루 국제공항. 비행기에서 내리면 코비드 테스트 결과지(큐알코드)와 여권등을 보여주고 확인하는 줄을 거쳐야 합니다.

호놀룰루 국제공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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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오아후섬,

마우이섬에서

어떻게 보냈는지

남겨볼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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