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아스골드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의 두 번째 미국집, 요세미티 에어비엔비 프로젝트 우리의 두 번째 미국집. 오래된 싱글홈을 고쳐나가는 것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좀 생기기도 했고, 길군이 예전부터 에어비엔비 부업에 관심이 있었기에. 우리는 지난 3월부터 렌탈용의 작은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다. 부모님께 살짝 의지를 비췄을 때 아버지는 숙박업은 절대 반대라며, 그게 얼마나 고생일인지 아냐며 반대의사를 비치셨지만, 길군이나 나나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하고 싶은 것이 뚜렷하면 남의 말을 지지리도 듣지 않는다는 것. 결국 오랜 고민 끝에 예산을 확 낮춰, 위험부담이 없는 선에서 집을 구했다. 처음부터 렌탈용 목적이 확고했기에, 두 번째 집을 고를 때엔, 현재 집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을 첫 번째 기준으로 잡았다. 현재 집에서 3시간 내 거리를 보았을 때 타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