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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트컬렉팅/아트포스터, 판화

우니 토이볼라(Unni Toivola), <Before the light> 포스터




딱 보아도 무엇을 표현했는지 알 수 있는
컬러감 있는 구상 작품이 좋을 때도 있지만,
전체적인 인테리어의 분위기에
영향을 크게 미칠까, 질리진 않을까,
부담스러울 때도 있습니다.


그런 분들에겐, 다채로운 색 보다는
블랙/화이트 혹은 약간의 크림 컬러가
들어간 그림, 포스터를 권해드리는데요.


'그럼 너무 가벼워 보이는 거 아냐?'
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,


이럴 땐 넓지도 좁지도 않은
너비 2-2.5cm정도의 너비의 원목으로
맞춰 두시면,
집안의 공기를 따듯하게,
심심치 않게 만들어 줄 겁니다.






처음 제목을 보지 못 하고,
우니 토이볼라(Unni Toivola)의
작품을 접했을 땐,
'이게 뭐지?' 싶었어요.


갈기갈기 찢은 종이 같기도,
쓱쓱 그린 낙서 같기도 하고,
그런데, 이상하게 따듯하고 이상하게
끌리는 매력이 있더라고요.


우니 토이볼라(Unni Toivola)의 요 포스터 제목은
<Before the Light> 인데요.


제목을 들어보니, 이제 보이시지 않으신가요?
가로로 반을 나누면, 아래는 마치 잔잔한 파도 같고,
위는 마치 해가 떠오르며 빛을 비추는 것 같죠.


우니 토이볼라는,

드로잉을 하고, 종이를 접고,
또 드로잉을 하고, 종이를 접고를
반복하며 이미지 구상을 한다고 해요.


종이를 완전히 피기 전까진
전체 모습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,
그 지루한 반복의 과정들이
작가에게 새로운 영감과
아이디어를 주고,
이를 통해 작품을 완성시킨다고 합니다.


우니 토이볼라의 작업과정, 우니 토이볼라의 인스타그램에서.



오리지널 페인팅의 주재료인
오일파스텔은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
느껴지는데요,
저는 그 촉감이 포스터에서조차
묻어나는 것 같아 굉장히 따듯한
인상이 느껴지더라고요.



☑️ 포스터 전체크기 : 70*100cm
☑️ 액자포함 크기 :74*104cm
오프셋 인쇄 / 스웨덴 직수입
Off white FSC marked paper, 240gsm/0.53 Ib







우니 토이볼라는, 스웨덴의 예테보리(Gothenburg)
도시에서 활동하는 전업 작가로, 페인팅 뿐 아니라,
도자, 조각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


우니 토이볼라의 <Before the light>포스터
이제 미국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으세요. :)



구입문의
카카오톡. hyojinus / onlyunique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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